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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대구 범어대성당 드망즈홀에서 연극 '깊은 데로 저어가라' 출연진이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다. 천주교대구대교구가 주최한 이번 연극은 국채보상운동에 큰 역할을 한 서상돈의 삶과 정신을 그린 것으로, 이날 첫 공연을 시작으로 9, 10일 매일 오후 3시, 7시 공연될 예정이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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