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새본리중학교(교장 류정하)가 최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제14회 금융공모전'에 참가해 금융 창작물 최우수학교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소속 학생들도 개인상을 받았다.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이 행사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6개 금융협회가 후원하는 대회. 새본리중은 전문가를 초빙한 경제교육, 금융 관련 글짓기와 포스터 그리기 등 작품 활동, 대구은행과 연계한 '1사 1교 금융교육' 등을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새본리중 학생들은 7명이 개인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도 거뒀다. 글짓기 부문 최우수상(금융감독원장상)은 2학년 공라예(사진 가운데) 학생이 받았다. 또 유예림, 허다은(이상 1학년), 배준서(2학년), 김지유, 김태연(이상 3학년) 학생이 장려상(금융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포스터 부문에서 한지원(1학년) 학생이 장려상(금융협회장상)을 받았다. 정미희 교사는 우수지도교사상 수상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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