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독도 해역 수습 3번째 시신은 손가락 부상 선원

입력 2019-11-06 17:12:24 수정 2019-11-06 17:15:57

6일 오전 대구 공군기지에서 헌병이 독도 인근 해상 추락 헬기 탑승원의 시신을 옮기는 소방당국 차량 행렬을 향해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오전 대구 공군기지에서 헌병이 독도 인근 해상 추락 헬기 탑승원의 시신을 옮기는 소방당국 차량 행렬을 향해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소방헬기가 추락한 독도 해역에서 3번째로 수습한 시신 1구의 신원이 6일 오후 밝혀졌다.

조업 중 손가락이 절단된 선원 윤모(50) 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수색당국 관계자는 DNA 검사를 통해 시신 신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해경은 전날인 5일 오후 독도 해역에서 시신을 수습했고, 다음 날인 6일 오전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에 안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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