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교육부에 노후화 강당 개선 필요성 건의
추경호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대구 달성군)은 6일 현풍고등학교 강당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금 5억7천여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풍고 강당은 노후화 등으로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불편을 주는 등 개선 요구가 많았다.
추 의원은 "지난 9월 교육부에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여가 활동 지원 등 강당 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건의해 특별교부금을 받게 됐다"며 "내년 한해 동안 외벽보수, 냉난방·조명 교체 등 시설개선작업을 하고 좀 더 나은 환경 마련을 위해 대구시교육청 등과 추가 예산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