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밤 방송될 '아내의 맛' 71회에서는 함소원 시어머니의 합가 요청에 당황하는 함소원·진화 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시어머니의 합가 요청은 해프닝으로 끝난 듯했지만, 다음 날 시어머니가 중국 식재료를 잔뜩 구매하며 본격적으로 한국에 살 준비에 돌입하자 함소원은 당혹감에 휩싸였다.
결국 함소원은 이대로 상황이 흘러가도록 둘 수 없어, 조심스럽게 시어머니에게 다가가 합가 이후의 걱정스러운 점들을 에둘러 이야기했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함소원이 말에 반박하며 계속 합가를 주장했고, 이에 시어머니와 함소원의 논쟁이 이어졌다.
더욱이 진화는 한국에서 같이 살자는 시어머니와 이를 반대하는 함소원 사이에서 누구의 편도 들지 못해 난감함을 보였다. 또한 시어머니의 합가 선언에 중국에 홀로 살게 될 수도 있는 시아버지의 외로움은 커져갔다.
그런 가운데 진화는 아버지와 찜질방을 찾아 생애 첫 좌욕을 받으며 이 사태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고, 고민 끝에 합가의 종지부를 지을 결론을 내렸다.
진화의 결정에 대한 시어머니와 아내 함소원의 고민을 해결할 진화의 결정은 5일 '아내의 맛'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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