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전정국, 교통사고로 입건…소속사 빅히트 입장은?

입력 2019-11-04 14:22:22 수정 2019-11-04 15:00:30

사진.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 방탄소년단 정국

방탄소년단(BTS) 정국(본명 전정국·22)이 교통사고로 조사 받은 사실이 전해졌다.

4일 세계일보는 "서울 용산경찰서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본명 전정국·22)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국은 지난 2일 용산구 한남동의 한 거리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다가 교통법규를 위반해 운행하던 중 지나던 택시와 부딪힌 것으로 드러났다.

정국과 택시 차량 운전자는 이 사고로 타박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세계일보에 "피의사실공표에 해당할 수 있어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현재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아직 공식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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