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교회 목사인 장영일 상임회장, 신임 대표회장에 추대할 예정
사단법인 대구기독교총연합회(이하 대기총)는 오는 5일 오후 6시 대구 중구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제27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칙에 따라 현 상임회장인 장영일 범어교회 목사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표회장 공석시 부회장 역할을 하는 상임회장 등 27회기 임원들을 이날 선출하고, 지난달 11일 임원회의에서 결정한 회칙 개정안을 심의한다.
오는 10일 오후 4시에는 범어교회에서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열 예정이다.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과 교계 지도자를 비롯한 대구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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