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日 오키나와 세계문화유산 '슈리성' 화재 "대부분 소실"

입력 2019-10-31 17:57:16 수정 2019-10-31 17:59:23

31일 일본 오키나와 나하에 있는 세계문화유산 슈리(首里) 성(城) 본관이 불타고 있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인명피해에 대한 보고는 없다. 연합뉴스
31일 일본 오키나와 나하에 있는 세계문화유산 슈리(首里) 성(城) 본관이 불타고 있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인명피해에 대한 보고는 없다. 연합뉴스

31일 일본 오키나와에 있는 세계문화유산 '슈리성'이 화재로 대부분 소실됐다. 화재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인기 관광지이기도 한 슈리성은 옛 슈리성 터에 복원된 건물이다.

NHK에 따르면 31일 오전 2시 40분쯤 슈리성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이에 대규모 진화 작업이 진행됐지만 상당 부분이 소실되고 말았다. 건물 7채 등 4천200㎡ 규모이다.

31일 일본 오키나와 현 나하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슈리성(首里城)의 중심 건물인 정전(正殿·중앙 오른쪽)과 북전(北殿·뒤쪽)이 화재로 전소한 모습. 연합뉴스
31일 일본 오키나와 현 나하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슈리성(首里城)의 중심 건물인 정전(正殿·중앙 오른쪽)과 북전(北殿·뒤쪽)이 화재로 전소한 모습. 연합뉴스
31일 일본 오키나와 현 나하에서 소방대원들이 불에 탄 슈리성(首里城)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있다. 이날 세계문화유산 슈리성에서 화재가 발생해 중심 건물인 정전(正殿·세이덴) 등이 전소했다. 연합뉴스
31일 일본 오키나와 현 나하에서 소방대원들이 불에 탄 슈리성(首里城)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있다. 이날 세계문화유산 슈리성에서 화재가 발생해 중심 건물인 정전(正殿·세이덴) 등이 전소했다. 연합뉴스
31일 일본 오키나와 나하의 인기 관광지 슈리(首里) 성(城)에서 연기와 불길이 솟아오르는 가운데 사람들이 구경하고 있다. 슈리 성은 이날 화재로 전소했다. 연합뉴스
31일 일본 오키나와 나하의 인기 관광지 슈리(首里) 성(城)에서 연기와 불길이 솟아오르는 가운데 사람들이 구경하고 있다. 슈리 성은 이날 화재로 전소했다. 연합뉴스
31일 일본 오키나와 나하의 슈리(首里) 성(城)에서 연기와 불길이 치솟아 오르고 있다. 슈리 성은 이날 화재로 전소했다. 연합뉴스
31일 일본 오키나와 나하의 슈리(首里) 성(城)에서 연기와 불길이 치솟아 오르고 있다. 슈리 성은 이날 화재로 전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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