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낭송지도자반(지도교수 심정숙)이 최근 전국 각지에서 열린 시낭송대회에서 다수 입상자를 배출하는 경사를 맞았다.
서정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지난 주말 대구, 대전, 경북 청도에서 잇달아 열린 시낭송대회에서 수성대 평생교육원 시낭송지도자반 손은희 외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계박인로시낭송대회와 도동시낭송대회에서 입상한 손은희 씨는 "시낭송에 입문한 지 일 년도 되지 않아 좋은 성적을 얻게 되어 무척 기쁘다. 시낭송을 하게 된 이후 내재된 감정을 소리로 표현하며 직장생활에서의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감이 사라지고 마음의 평화를 얻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성대는 지난 7월 부산서구문화원이 주최한 제7회 전국시낭송대회에서 대상(주명자)과 장려상(공태연) 수상한 데 이어 꾸준히 입상자를 배출하고 있다.
수성대 김선순 총장은 "심정숙 교수의 탁월한 지도와 시낭송 반원들의 학습 열의가 성과로 나타났다"며 "사회 정서 순화에도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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