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가 아란 이미숙의 네 번째 개인전이 대구 봉산문화회관 3전시실에서 11월 5일(화)부터 10일(일)까지 열린다. 한글 서예가 다양하게 작품화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던 이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도 시, 수필, 성현들의 글 등을 발췌해 서체의 자연스러움과 완성미를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한다.
이 작가는 "한글의 자형 변화에 중점을 두며 글씨 크기의 다양성과 함께 표현 방법에 변화를 줬다"며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문장을 다룬 작품들을 통해 관객들이 한글 서예를 쉽게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10-7477-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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