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다 세츠코(79) '즐거운 우리집'(그룹홈) 이사는 지난달 31일 오후 3시 대구대학교 조형예술대학 5호관 강당에서 대구대DU문화원 초청으로 '한·일 양국간 교육 및 아동복지의 유사점과 차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오카다 이사는 일본에서 22년의 도쿄도청 공무원을 거쳐 시즈오카 현립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지난 2006년 정년퇴직한 오카다 이사는 이후 봉사를 위해 한국 땅을 밟았고, 대구에서 소외된 아동들을 돌보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카다 이사는 지난 2013년 9월 대구 서구 평리동 3층 주택을 구입해 학대 아동 보육 시설인 그룹 홈 '즐거운 우리집'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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