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 김소현은 어떤 로맨스를 이어나갈까.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은 녹두(장동윤)와 동주(김소현)의 애틋한 눈 맞춤과 한밤중 광해(정준호 분)와의 예측 불허한 만남을 공개했다.
복수를 위해 그의 곁을 떠났던 동주는 녹두와 한양에서 재회했다. 서로를 향한 연심에도 앞을 가로막는 현실에 두 사람은 어찌할 바를 모른다. 여기에 '진실'과 '복수'라는 각자의 목적을 안고 궐 안으로 입성하려는 녹두와 동주는 광해가 왕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우연한 만남을 가졌다. 세 사람이 맺은 인연이 어떻게 이어지게 될지, 이들의 운명이 향하는 방향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화의 포인트는 서로를 향한 마음이 한층 짙어진 녹두와 동주의 설렘 모먼트다. 녹두에게 다시는 아무데도 보내지 않겠다고 선언한 동주는 따뜻하고 달달한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그런 녹두를 향한 동주의 흔들리는 시선과 그녀의 마음 역시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한편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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