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근대5종연맹(회장 김흥수)은 11월 1, 2일 대구체육중고에서 제2회 대구시 근대5종연맹 회장배 경기대회를 연다.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지역본부, 대구시체육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유·초·중·고 근대5종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근대2종(수영+육상, 유·초·중등부), 근대3종(수영+복합) 중·고등부), 근대4종(수영+펜싱+복합, 고등·일반부) 등 종목경기 참가신청은 31일 오후 5시까지이다.
1986년 창립된 대구시 근대5종연맹은 지역 가맹 단체 중 제8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가맹단체 최고점수인 3,206 점을 획득한 우수단체이다. 올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성승민(대구체고 1학년)선수가 3관왕을 했고 내년 101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목표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