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8층~지상 35층 전용면적 84㎡ 192실…중소형아파트 대체 주거상품
교통·교육·편의·공원 등 생활인프라 도보 이용…최적 주거환경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텔 '범어 자이엘라'가 들어선다.
오는 11월 자이S&D가 범어동 2-1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범어 자이엘라'는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에 찬란하게 빛난다는 뜻의 '엘라'를 결합한 소형 주거단지다.
GS건설의 브랜드 가치를 기대할 수 있고, 수성구 내에서 보기 드문 중소형아파트의 대체 상품으로 설계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단지는 지하 8층~지상 35층으로 전용면적 84㎡ 192실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 3, 4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되며 안방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현관장, 다용도실 등이 넉넉한 수납 공간을 갖췄다. 주차공간도 가구 수 보다 많은 251대로 계획됐다.
브랜드 아파텔답게 다양한 부대시설과 입주민 서비스도 마련된다.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이 들어서고, 탁 트인 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옥상캠핑장이 설치돼 단지 내에서도 여가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입주민에게는 고급 캠핑카도 무료로 대여해준다.
간편식 위주의 무료 조식서비스가 제공되고, 입주 후 2년 간 매일 층별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건물에 태양열 패널이 설치돼 관리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단지 주변에는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고, 교통 여건도 편리하다.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이 도보 10분 거리이고,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대구국제공항이 가깝다. 대구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국채보상로와 남북을 연결하는 동대구로, 신천대로, 동대구IC 등을 통해 도심 안팎을 오갈 수 있다.
향후 수성구민운동장에서 이시아폴리스를 연결하는 도시철도 3호선 '엑스코 연장선'이 확정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수성구 내 소형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최근 10년(2010~2019년)동안 수성구에 공급된 아파트 1만 1천236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아파트는 10.3%(1천157가구)에 불과하다. 특히 같은 기간 범어동에 공급된 아파트 4천121가구 가운데 소형아파트는 7.8%(322가구)에 그친다.
분양업체 관계자는 "범어동이라는 입지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고, 수성구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중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견본주택은 동구 신천동 300-1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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