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의 집 '꼼지 팹 랩' 25일 오후 개소
3차원 프린터, 레이저 커터기 등 갖추고 시민 맞이
대구시가 25일 오후 서구 중리동 청소년 문화의 집 꼼지락발전소에 열다섯번째 메이커스페이스 '꼼지 팹 랩'을 연다. 메이커 활동에 꼭 필요한 3차원 프린터, 레이저커터, UV 평판프린터 등 10여 종의 디지털장비를 갖췄다. 시민 누구나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일요일은 휴관한다.
경북대학교 크리에이티브팩토리는 개소식과 연계해 인근 꼼지락공원에서 메이커 체험행사인 '제5회 인사이트 나이트'를 진행한다. 3차원 프린터를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메이커 체험이 가능하다.
김동혁 대구시 창업진흥과장은 "꼼지 팹 랩이 인근 지역 메이커 활동과 창작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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