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간미연, 박은지, 신주아, 이혜주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오는 11월 결혼을 앞둔 간미연을 열렬한 축하와 박수로 맞았다. 간미연은 예비 신부답게 신랑인 배우 황바울과의 결혼 뒷이야기를 가감 없이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간미연은 황바울과의 만남을 회상하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결정적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그녀는 "연극 공연 준비를 통해 처음 알게 됐을 때 웃는 모습이 예쁘다고만 생각했다. 그러다 몇 년 후 그를 다시 보니까 이성으로 느껴졌다"라고 이야기를 전했다.
그런가 하면 녹화 말미에는 황바울이 깜짝 등장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황바울과 간미연은 녹화 도중 귓속말을 속삭이거나 끊임없이 손을 잡고 있는 등 애정행각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그뿐만 아니라 황바울은 이날 녹화에서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 간미연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한편 간미연과 황바울의 '비디오스타' 동반 출연이 예고되자, 두 사람의 나이 차이에 대한누리꾼들의 관심도 뜨겁다. 간미연은 1982년생(38세), 황바울은 1985년생(35세)으로 두 사람은 3살의 나이 차이를 보인다.
결혼 준비 뒷이야기 등 두 사람의 자세한 이야기는 22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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