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방송될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69회에서는 진화 어머니의 변신 현장이 담긴다.
진화의 어머니는 다가오는 손녀 혜정의 돌잔치를 위해 한국 방문을 앞두고 하얼빈의 오랜 단골 미용실을 찾았다. 그녀는 대범하게 중국 대표 미인 '판빙빙 스타일'로 꾸며줄 것을 부탁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무엇보다 그녀의 '판빙빙 변신 과정'에서 중국 대륙의 특이한 미용실 문화도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머리를 감기 위해 자리를 이동하는 한국 미용실과 달리, 앉은 자리에서 샴푸 마사지를 받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대륙 시부모님의 하얼빈 숨겨진 맛집 습격이 이어져 군침을 유발한다. 지난주 하얼빈 현지인들도 줄 서서 먹는다는 '왕통뼈찜' 맛집에 이어 이번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돼지 한 마리의 모든 부위를 맛볼 수 있는 '돼지 한 마리' 맛집을 찾은 것이다. 혀, 위 등 내장은 물론 머리, 꼬리 등 특수부위까지 즐기는 '돼지 한 마리 통째 먹방'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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