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회장 노기원)은 18, 19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전 직원 워크숍에서 '무재해 선포식'을 열고 올해를 안전 정착 원년으로 삼을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본사 및 현장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하는 '아너스 봉사단'을 발족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 노기원 태왕 회장은 "무재해 실현과 아너스 봉사단의 출범으로 올해 초 내걸었던 '2019년 새로운 가치, 아름다운 동행'을 현장에서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2010년 9월 노 회장이 태왕의 건설 부문을 인수한 지 만 9년을 맞이한 태왕은 건설시공평가액 3천468억원으로 올해 도급순위 84위를 기록했다. 올 상반기에 대구 방촌역 태왕아너스, 성당 태왕아너스 메트로, 강북태왕아너스 더 퍼스트 및 상주 무양 태왕아너스 등 4개 단지 1천54가구를 공급했다. 하반기에는 대구 남구 이천동 한마음 재건축(412가구)과 구미 공단주공4단지 아파트 재건축사업(740가구)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