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 전 직원 참여한 '무재해 선포식' 개최…'아너스봉사단'도 발족

입력 2019-10-21 15:44:10 수정 2019-10-21 19:15:59

태왕은 지난 18, 19일 직원 워크숍을 열고
태왕은 지난 18, 19일 직원 워크숍을 열고 '무재해 선포식'을 진행했다. 태왕 제공.

태왕(회장 노기원)은 18, 19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전 직원 워크숍에서 '무재해 선포식'을 열고 올해를 안전 정착 원년으로 삼을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본사 및 현장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하는 '아너스 봉사단'을 발족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 노기원 태왕 회장은 "무재해 실현과 아너스 봉사단의 출범으로 올해 초 내걸었던 '2019년 새로운 가치, 아름다운 동행'을 현장에서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2010년 9월 노 회장이 태왕의 건설 부문을 인수한 지 만 9년을 맞이한 태왕은 건설시공평가액 3천468억원으로 올해 도급순위 84위를 기록했다. 올 상반기에 대구 방촌역 태왕아너스, 성당 태왕아너스 메트로, 강북태왕아너스 더 퍼스트 및 상주 무양 태왕아너스 등 4개 단지 1천54가구를 공급했다. 하반기에는 대구 남구 이천동 한마음 재건축(412가구)과 구미 공단주공4단지 아파트 재건축사업(740가구)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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