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20일 결혼식을 올린다.
한아름은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2살 연상의 비연예인인 사업가 김 모 씨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당초 내년 2월 결혼 계획을 밝혔지만, 임신을 하면서 일정을 앞당기게 됐다.
지난 6일 한아름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저희에게 기적이 찾아왔다. 아기에 대한 무한 관심과 사랑으로 정말 예쁘고 바른 아이가 되도록 잘 키워보겠다"고 밝히며 직접 임신 사실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한편 한아름의 결혼으로, 그의 과거 가수 활동 당시도 재조명되고 있다. 한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해, 'DAY BY DAY(데이 바이 데이)', 'SEXY LOVE(섹시 러브)'로 활동했다. 또한 유닛 티아라N4의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던 한아름은 티아라에 합류한 지 1년여 만에 팀을 탈퇴했다. 이후 그녀는 신병설에 걸렸다는 소문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2017년 KBS 2TV '더 유닛'에 출연해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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