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소라가 치매 판정을 받았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된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근황을 공개하는 이소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소라는 "요즘 많이 느려졌다. 차키의 위치, 주차장 위치도 못 찾겠더라"라고 토로해 좌중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 이소라는 "사태가 심각해져서 인터넷을 통해 치매테스트를 해봤다. 이미 치매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해 시청자를 경악게 했다.
이소라는 "치매판정에 너무 충격을 받아서 경각심을 갖게 됐다. 요즘 빠릿빠릿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MC 안영미는 "유튜브를 보니까 이소라 씨 행동이 조금 어수선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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