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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우중본)는 16일 대구 두류공원 인근에서 적십자봉사회 남구협의회 등 40여 명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 1천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