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교육 및 청년정책 주제로 명사 초청 강의 방식으로 진행
대구 달서구청은 17일과 다음달 7일 두 차례에 걸쳐 두류3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지역청년 90명을 대상으로 '달서구 청년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달서구 청년학교는 학생 및 사회초년생 등 청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관 확립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금융교육과 청년정책을 주제로 금융감독원에서 파견된 김영대 강사와 경일대학교 엄태영 교수가 강의한다.
달서구청은 올해 1월 조직개편으로 청년공모팀을 신설한 이후, 청년 실태조사를 거쳐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지역여건에 맞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부터 지역 내에 거주하는 20∼39세 청년 74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기본정책 계획을 수립한 후 지난 8월부터는 청년 참여기구인 달서구 청청(靑聽)기획단(9명)을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또 오는 12월까지 청년 해내기 지원 사업을 통해 진로탐색,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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