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설리(25·최진리) 측이 팬들의 조문을 받는다.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홈페이지에 "설리가 우리의 곁을 떠났다. 팬 여러분께 갑작스럽게 비보를 전하게 돼 애통한 마음"이라며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늘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준 팬들이 따뜻한 인사를 설리에게 보내줄 수 있도록, 별도의 조문 장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팬들은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지하1층)에서 15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 16일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조문이 가능하다"며 "다시 한 번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한다"고 알렸다.
별도의 조문 장소 마련은 유가족의 뜻으로, 늘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준 팬들이 설리에게 인사할 수 있도록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에스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설리가 우리의 곁을 떠났습니다.
팬 여러분께 갑작스럽게 비보를 전하게 되어 애통한 마음입니다.
유가족분들의 뜻에 따라, 늘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이 따뜻한 인사를 설리에게 보내주실 수 있도록, 별도의 조문 장소를 다음과 같이 마련하였습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지하1층)에서 10월 15일(오후 4시~오후 9시)과 10월 16일(정오~오후 9시), 팬 여러분의 조문이 가능합니다.
다시 한번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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