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성금지원, 이주여성집 짓기 등
포항청년회의소(회장 조병기)는 태풍 '미탁' 피해가정을 돕기위해 성금 300만원을 포항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5일 포항청년회의소와 양덕상가번영회가 주관한 골목상권 살리기 붐업 콘서트 부대행사의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태풍피해 입은 이재민들과 마음을 함께하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
포항청년회의소는 올해 시민들을 위해 혹서기 버스정류장 얼음 쉼터를 운영했으며, 4월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쌀 1천kg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 포항시새마을회(회장 최현욱)는 포항에 시집와서 다문화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친정집 지어주기사업'을 펼쳤다.

포항시새마을회는 지난 4월부터 결혼이주여성 친정집 지어주기 사업 대상자를 신청받아 4가구를 선정, 5월부터 9월까지 베트남 끼엔짱, 하우양, 빈롱 등지에서 집 지어주기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결혼이주여성 친정집 지어주기 사업은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제2의 고향인 포항에서 마음편히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된 사업으로 4년째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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