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설리(최진리)의 사망 소식이 14일 전해진 가운데 그의 SNS로 팬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설리는 어제(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고백 받아주겠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남긴 메모가 남겨져 있었다.
설리 인스타그램의 마지막 게시물이 된 이곳에 팬들의 애도가 집중되고 있다.
갑작스러운 설리의 사망 소식에 팬들은 SNS를 통해 "사실이 아니었으면" "너무 안타깝다" "어제도 화보 촬영을 했다고 들었는데 너무 충격적이 소식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설리의 매니저 A씨는 오늘인 14일 오후 3시 21분 성남시 수정구의 한 전원주택 2층에서 숨져있는 설리를 발견해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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