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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DB 자료사진
경북 김천시의 한 하수도 설치 공사 현장에서 사람이 묻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전 8시 30분쯤 경북 김천시 조마면의 하수도 설치 공사 현장에서 배관 설치작업 중 토사가 무너져 작업자 2명이 매몰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작업자 2명을 구조 중이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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