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로 한번에 다보기', '아파트 관리비 공개' 서비스도
한국감정원이 제공하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이 누적 다운로드 건수 100만건을 돌파했다.
이 앱은 부동산 시세 및 매물정보, 시장 동향, 공시가격, 아파트 관리비 등 각종 부동산 거래 및 통계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부동산 정보매체다.
현재 29종, 8억 건의 부동산 관련 자료를 제공하며 평일 하루 평균 열람건수가 17만건에 이른다고 감정원은 설명했다.
최근에 추가된 '지도로 한 번에 다 보기' 서비스는 지도 상에서 아파트, 오피스텔, 연립, 다세대 등 모든 부동산을 한 번에 조회 할 수 있다. 원하는 부동산 정보를 별도의 검색없이 음성으로 찾을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또한 아파트 관리비 수준이 공개돼 자신의 아파트와 비슷한 아파트의 관리비를 비교할 수 있다. 한국감정원은 '100만 건 돌파기념'으로 별도의 감사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 "한국감정원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빅데이터를 활용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부동산 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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