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의료관광 전문잡지 '대구 메디투어'를 발행했다.
대구시는 8일 의료산업 중심 메디시티 대구와 대구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해외 알리기 위해 의료관광 전문잡지 '대구 메디투어' 창간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창간호는 총 44쪽으로 메디시티 대구의 성장스토리를 비롯해 메디엑스포 코리아 2019, 종합건강검진 시스템,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인증 대구선도의료기관 소개 등으로 구성했다.
또 의료관광 홍보도우미 택시 운영, 대구의료관광 할인카드 발급, 해외진료상담회 개최, 메디시티 대구 특화서비스 등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위한 정보를 담았다.
시는 창간호를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으로 번역해 총 2만부를 9개국 24개 해외홍보센터, 156개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재외공관, 해외자매도시 등에 배부한다.
다음 달 초 나오는 2호에는 '여성을 위한 의료관광'을 주제로 대구 뷰티케어, 메디컬푸드, 외국인환자 이용후기 등을 게재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자료, 사진으로 전문성과 가독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많은 분이 대구에서 의료서비스와 관광을 함께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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