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뮬리 경주가 유명? 군위·김천서도 즐기세요

입력 2019-10-08 11:18:50 수정 2019-10-08 14:52:10

군위군은 지난 5월 체육공원 부지 3천㎡에 핑크뮬리 3만5천본을 심어 핑크뮬리밭을 조성했다. 핑크뮬리는 현재 제철을 맞아 활짝 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군위군 제공
군위군은 지난 5월 체육공원 부지 3천㎡에 핑크뮬리 3만5천본을 심어 핑크뮬리밭을 조성했다. 핑크뮬리는 현재 제철을 맞아 활짝 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군위군 제공
군위군은 지난 5월 체육공원 부지 3천㎡에 핑크뮬리 3만5천본을 심어 핑크뮬리밭을 조성했다. 핑크뮬리는 현재 제철을 맞아 활짝 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군위군 제공
군위군은 지난 5월 체육공원 부지 3천㎡에 핑크뮬리 3만5천본을 심어 핑크뮬리밭을 조성했다. 핑크뮬리는 현재 제철을 맞아 활짝 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군위군 제공

군위 서부리 위천변 체육공원과 김천 직지사천 둔지가 핑크뮬리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김천시 직지사천 둔치에는 국내 최대 면적 핑크뮬리 밭이 조성됐다.

군위군은 지난 5월 체육공원 부지 3천㎡에 핑크뮬리 3만5천본을 심어 핑크뮬리밭을 조성했다. 핑크뮬리는 현재 제철을 맞아 활짝 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김천시 직지사천 둔치 1만6천600㎡에도 핑크뮬리 22만여본이 활짝 피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사진촬영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핑크뮬리는 11월 초까지 분홍 물결을 이루며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낭만적 핑크빛 물결 이루는 핑크뮬리는 특히 해질녘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절경을 이룬다.

핑크뮬리는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만개한다. 라틴어로 '모발 같은'이라는 뜻을 지닌 서양 억새로 분홍 억새, 분홍쥐꼬리새, 헤어리온뮬리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본래 미국 서부와 중부 등 따뜻한 지역의 평야에서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로 꽃말은 '고백'이다.

김천시 직지사천 둔치(1만6천600㎡)핑크뮬리 22만여본이 활짝 피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사진촬영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김천시 직지사천 둔치(1만6천600㎡)핑크뮬리 22만여본이 활짝 피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사진촬영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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