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로 발행한 15억원 한 달여 만에 모두 판매
시장과 병원, 음식점 등 지역 내 가맹점 1천120여 곳에서 현금처럼
경북 예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줄 예천사랑상품권 10억원을 추가 발행했다.
예천군에 따르면 7월 1차로 발행한 예천사랑상품권 15억원이 한 달여 만에 모두 판매돼 5천원권 2만장과 1만원권 9만장 등 10억원 어치를 10일부터 2차로 추가 발행했다.
판매처는 1차 때와 같이 지역 내 금융기관 25개소(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와 경북도청 내 새마을금고 등이 1개소가 추가된 총 26곳이다.
할인율은 첫 발행 때와 같이 개인 구매자 월 50만원 한도 내 10%, 법인 월 1천만원 한도 내 5%이다.
해당 상품권은 지역 내 가맹점으로 등록된 전통시장 상점과 병·의원, 약국, 학원, 음식점, 주유소, 도·소매상, 이·미용실, 숙박 업소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며, 상품권 가맹점은 당초 900여 곳에서 현재 1천120여 곳으로 늘었다.
가맹점 현황은 군청 홈페이지 '예천사랑상품권'에 게재돼 있으며, 가맹점 출입구에 부착된 가맹점 스티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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