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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대구 남산동에서 시내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대구소방본부제공
대구에서 시내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경 대구 중구 남산동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가로수에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탑승객 4명이 경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은 허리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