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제임스 쿡 선장의 뉴질랜드 도착 250주년을 맞은 2일(현지시간) 뉴질랜드 북섬 기즈번에서 로라 클라크(왼쪽) 영국 대사가 한 마오리족 지도자를 포옹하고 있다. 클라크 대사는 쿡 선장 일행이 마오리족 지도자 등 원주민 9명을 살해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으나 이날 비공개 자리에서 영국 정부의 표현은 사과에는 미치지 못했다. 연합뉴스
영국 제임스 쿡 선장의 뉴질랜드 도착 250주년을 맞은 2일(현지시간) 뉴질랜드 북섬 기즈번에서 로라 클라크 영국 대사가 연설하고 있다. 클라크 대사는 쿡 선장 일행이 마오리족 지도자 등 원주민 9명을 살해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으나 이날 비공개 자리에서 영국 정부의 표현은 사과에는 미치지 못했다. 연합뉴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 주력 폭격기로 활약했던 'B-17' 한 대가 2일(현지시간) 미 코네티컷주 하트 포트 외곽의 브래들리 국제공항 활주로에 추락하는 사고를 냈다. B-17은 현재는 민간용으로 운용되는 일종의 빈티지 모델. 사고기에는 조종사 2명을 포함 승무원 3명과 승객 10명 등 13명이 타고 있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7명이라고 당국은 밝혔다. 사진은 동종의 비행기가 지난 2016년 6월 6일 D-데이 행사 중 미 서부 시애틀 상공에서 착륙을 준비하는 모습. 연합뉴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 주력 폭격기로 활약했던 'B-17'이 추락한 2일(현지시간) 미 코네티컷주 하트 포트 외곽의 브래들리 국제공항 현장에 긴급 구조차량 등이 출동해 있다. B-17은 현재는 민간용으로 운용되는 일종의 빈티지 모델로, 사고기는 이륙 직후 기체 이상으로 착륙을 시도하다 활주로에 부딪혔다. 관련 당국은 사고기에 조종사 2명을 포함한 승무원 3명과 승객 10명 등 13명이 타고 있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7명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친기업 성향의 보수 정부에 반대해 24시간 총파업에 동참한 노조원들이 플래카드를 앞세우며 시위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