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로를 정비하던 70대가 물살에 휩쓸려 숨졌다.
2일 오후 8시 51분쯤 경북 성주군 대가면 도남리에서 김모(78) 씨가 집앞의 막힌 배수로를 뚫다가 물살에 휩쓸려 수로에 끼어 사망했다.
소방당국은 김 씨를 구출한 후 심폐소생술 등을 실시했지만 회복하지 못했다.
오후 10시 30분 현재 성주군에는 하룻동안 평균 202㎜의 비가 내렸고, 대가면에는 257㎜의 폭우가 쏟아졌다.
배수로를 정비하던 70대가 물살에 휩쓸려 숨졌다.
2일 오후 8시 51분쯤 경북 성주군 대가면 도남리에서 김모(78) 씨가 집앞의 막힌 배수로를 뚫다가 물살에 휩쓸려 수로에 끼어 사망했다.
소방당국은 김 씨를 구출한 후 심폐소생술 등을 실시했지만 회복하지 못했다.
오후 10시 30분 현재 성주군에는 하룻동안 평균 202㎜의 비가 내렸고, 대가면에는 257㎜의 폭우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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