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피부미용테라피전공·의료미용학과 학생들, 경상북도지사배 피부미용경기대회서 두각

입력 2019-10-02 14:40:57

경북도지사상 비롯해 금·은·동 상 휩쓸어

제10회 경상북도 도지사배 피부미용경기대회에서 상을 휩쓴 구미대 피부미용테라피전공, 의료미용학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대 제공
제10회 경상북도 도지사배 피부미용경기대회에서 상을 휩쓴 구미대 피부미용테라피전공, 의료미용학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대 제공

구미대(총장 정창주) 피부미용테라피전공·의료미용학과 학생들이 제10회 경상북도 도지사배 피부미용경기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9일 구미대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일반부·대학부·고등부로 나눠 페이셜·바디 관리, 왁싱 등 5개 종목에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구미대 복정은(의료미용학과 4년)·서유진·안은진·이진영 학생은 이 대회 최고상인 경북도지사상을 받았다.

또 최효정(2년) 학생이 피부미용사회 중앙회장상을 받는 등 각 부문 최우수상 13명, 금상 4명, 은상 7명, 동상 5명 등 구미대 출전 학생 전원이 수상자 명단에 오르며 뛰어난 기량을 과시했다.

특히 구미대의 수상자 중엔 베트남 유학생 당티빅녹 씨와 짜티트프엉 씨가 얼굴부문과 바디부문 최우수상을, 응웬티프엉 씨는 속눈썹미용부문 금상을 각각 받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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