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 대만서 개막…내년 대회는 한국서 열려
한국·대만·일본 3개국을 대표하는 연예인들이 '아시아연예인야구 대축제'를 벌인다.
한국연예인야구협회와 한스타미디어는 1일 '제1회 아시안컵 연예인야구대회'를 다음 달 15일부터 3일간 대만 도원국립야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만 도원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3개국 연예인들이 야구를 통해 문화·스포츠·관광의 교류 활성화와 사회 공헌에 이바지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내년 대회는 한국에서 개최하고, 2022년 대회부터는 중국도 참여한다.
한국대표팀은 홍서범(공놀이야) 단장과 이봉원(스마일) 총감독, 오만석(인터미션) 주장을 중심으로 10개 연예인 야구단에서 총 31명의 선수단을 구성했다.
오만석 주장은 "한일 양국 사이에 여러 가지로 어려운 문제가 많이 있지만 이번 대회는 야구를 사랑하는 연예인들이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자리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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