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야생탐사 프로젝트 와일드맵' 10월 3일 오후 10시
KBS1 TV '야생탐사 프로젝트 와일드맵'이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시화호에서 배우 정일우가 만난 동물은 뿔논병아리다. 머리 깃이 왕관 모양인 뿔논병아리의 둥지는 특이하게도 시화호 관리를 위해 만든 제방 위 도롯가에 있다. 둥지가 도로와 인접한 호숫가에 있어 도로 위를 기어 접근한다. 촬영 당일은 최고기온 35℃로 아스팔트 열기까지 더해져 촬영 내내 땀으로 목욕을 한다. 정일우는 3시간여를 도로 위에서 기어 다니며 생태 사진을 담아냈다.
그리고 이어진 습지 촬영에서 정일우는 허리까지 물이 찬 갈대밭 사이를 힘겹게 돌아다녀야 했다. 이번에는 갈대에 둥지를 튼 개개비를 찾기 위해서다. 습지의 바닥이 진흙이고 움푹 파인 곳이 많아 쉽게 움직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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