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오는 11월 '나는 씨름선수다'라는 프로그램 제작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씨름판 프로듀스 101이 나오는 것이냐"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젊은 씨름 선수들이 출전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예능으로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의 제작 배경은 최근 씨름이 경량급 선수들을 중심으로 다시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주목받는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8월 김원진(울산대)과 황찬섭(경남대)의 학산배 씨름대회 단체전 결승전이 최근 유튜브에서 150만 뷰에 근접하는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씨름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씨름계와 씨름 팬들은 이만기, 강호동, 이태현에 이은 씨름계의 새로운 슈퍼스타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안동시민들 절박한 외침 "지역이 사라진다! 역사속으로 없어진다!"
12년 간 가능했던 언어치료사 시험 불가 대법 판결…사이버대 학생들 어떡하나
한동훈 "이재명 혐의 잡스럽지만, 영향 크다…생중계해야"
[속보] 윤 대통령 "모든 게 제 불찰, 진심 어린 사과"
홍준표 "TK 행정통합 주민투표 요구…방해에 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