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부 9개 상 중 8개 차지, 개인전 1·2위 학생은 '2021 상하이 국제 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특전

경운대 항공기계공학과·항공전자공학과 학생들이 23~26일 경북 영주의 경북항공고에서 항공기술교육원 주최로 열린 '3회 전국 항공정비기능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
경운대 12명의 학생들은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대상·금상·은상을 받았고, 개인전에서도 대상·금상·은상·우수상 등을 차지하며 항공산업 교육선도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이어 갔다.
특히 개인전 대상과 금상을 받은 권민지(항공전자공학과 3년) 학생과 김태형(항공전자공학과 2년) 학생에겐 오는 2021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특전이 주어졌다.
한성욱 경운대 총장은 "경운대는 영남권 유일의 항공 특성화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전문성을 갖춘 항공정비인력 양성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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