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세가 25일 새벽에 이어 이날 오후 4시 37분 또 다시 1000만원선이 붕괴됐다.
전일 종가 1132만7000원(빗썸 기준)을 기록했던 게 13% 넘게 하락한 것이다.
이날 오후 4시 30분을 기준으로 비트코인 시세는 1000만원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국제회계기준(IFRS) 해석위원회의 "가상화폐는 금융자산으로 분류할 수 없다"는 의견,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백트'의 거래량 저조 등이 현 비트코인 시세 하락을 만드는 요인들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