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과 곤충 창의학습, 한문·탁구 교실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
경북 예천군 은풍면 하리제일교회에 있는 '은풍골 파브로&모짜르트 작은도서관'(이하 은파모 작은도서관)이 24일 문을 열었다.
은파모 작은도서관은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운영된다. 도서관의 기능은 물론이고 곤충 창의학습, 한문·탁구 교실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많은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파브로와 모짜르트의 이름을 딴 도서관 특색에 맞춰 곤충과 음악이 관련된 다양한컨텐츠를 보다 많이 접할 수 있다.
김명규 은파모 작은도서관장(하리제일교회 목사)은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다소 적은 면민들과 학생들에게 독서와 문화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며, 지역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