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이하 생태학습관)이 오는 28일 문을 연다.
대구시는 28일 대구 달성군 화원읍 일원에 대지면적 1만934㎡, 건축 연면적 2천29㎡ 규모 생태학습관(총사업비 128억원)을 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생태학습관은 영상관, 생태이야기실, 낙동강이야기실,385오픈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있다. 건물 외관은 흑두루미가 날개를 접은 모습이다.
생태학습관은 무료 입장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법정공휴일에는 개관하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이다.
단체 및 가족 체험프로그램은 10월부터 운영하며, 사전 신청은 9월 24일부터 달성습지생태학습관 홈페이지(http://dswetland.daegu.go.kr)에서 예약할 수 있다.
아울러 대구시는 생태학습관 개관 기념으로 28, 29일 맹꽁이 등을 주제로 한 생명사랑 환경축제를 연다.
행사 기간동안 생태학습관과 달성습지 곳곳에 설치된 32개 체험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