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민갑룡 경찰청장 "개구리소년 사건 재수사하겠다"

입력 2019-09-20 13:41:56 수정 2019-09-20 15:52:07

민갑룡 경찰청장이 20일 오후 12시
민갑룡 경찰청장이 20일 오후 12시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현장을 방문해 재수사 방침을 천명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il.com

민갑룡 경찰청장이 20일 대구 달서구 와룡산 개구리소년 유해 발굴지를 찾아 "큰 책임감을 가지고 하루 빨리 범인을 찾겠다"며 재수사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

민갑룡 청장은 이날 기자들을 만나"유가족을 뵙고 전면적으로 원점에서 재수사를 하겠다고 말씀드렸다"지방청 미제사건수사팀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화성연쇄사건 사례에서 보여지듯 개구리 사건에 남겨진 유류품 등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해 면밀하게 재검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갑룡 경찰청장이 20일 오후 12시
민갑룡 경찰청장이 20일 오후 12시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현장을 방문해 재수사 방침을 천명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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