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화섬공장서 불, 6천700만원 재산피해… 직원 2명 연기 흡입

입력 2019-09-19 14:21:33 수정 2019-09-19 18:10:48

경찰, 소방 당국 화재 원인 조사 중

19일 오전 7시 31분쯤 대구 달성군 한 섬유공장에서 발생한 불로 공장 대부분이 불타고 직원 2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 중이다. 달성소방서 제공
19일 오전 7시 31분쯤 대구 달성군 한 섬유공장에서 발생한 불로 공장 대부분이 불타고 직원 2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 중이다. 달성소방서 제공

19일 오전 7시 31분쯤 대구 달성군 한 화학섬유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철골조와 샌드위치 패널로 지은 건물 534.5㎡ 대부분을 태워 6천7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꺼졌다.

또 상주하고 있던 직원 3명 중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9일 오전 7시 31분쯤 대구 달성군 한 섬유공장에서 발생한 불로 공장 대부분이 불타고 직원 2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 중이다. 진화를 일단락한 소방대원들이 휴식하고 있다. 달성소방서 제공
19일 오전 7시 31분쯤 대구 달성군 한 섬유공장에서 발생한 불로 공장 대부분이 불타고 직원 2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 중이다. 진화를 일단락한 소방대원들이 휴식하고 있다. 달성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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