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스트 박소윤 독주회가 29일(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영남대 관현악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트레버 와이의 더 플루트 스튜디오에서 플루트 전문교육을 거친 박소윤은 세계예능교류협회 콩쿠르, 예전국제콩쿠르, 경주국제콩쿠르 등에서 상위 입상했고, 국내외에서 전문 연주자로서 다양한 연주경험을 다져왔다. 또 이탈리아 플루트 컨벤션, 일본 비와코 플루트 컨벤션, 대만 인터네셔널 플루트 코스, 영국 브리티쉬 플루트 소사이어티 등에서 티칭조교로 활동했었고, 현재 유로스 앙상블의 리더 및 대구남산복지재단과 경북예술고등학교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소윤의 6번째 독주회인 이번 공연은 '로맨틱 플루트'라는 주제로 섬세한 테크닉과 생동감있는 음색으로 관객들과 소통한다. 쇼팽의 '야상곡을 비롯해 비도르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에네스코의 '칸타빌레와 프레스코', 이안클라크의 '딥 블루', 비탈리의 '샤콘느' 등을 피아니스트 홍창근의 협연으로 들려준다. 전석 1만원, 053)623-0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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