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전태일 기념관 건립을 위한 살던 집 매입계약 체결식이 17일 중구 남산동 2178-1번지 한옥집에서 열려 이재동 (사)전태일의 친구들 이사장과 친동생 전태삼(69)씨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곳은 대구에서 태어난 전태일(1948~70) 열사가 서울에서 20년 가까이 살다 1963년 대구로 돌아와 1년여간 살았던 집이다. 전태일의친구들은 전 열사 50주기인 내년 6월까지 잔금을 치뤄 생가 매입을 마친 뒤 전 열사의 당시 모습을 재현하고 노동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구 전태일 기념관 건립을 위한 살던 집 매입계약 체결식이 17일 중구 남산동 2178-1번지 한옥집에서 열려 이재동 (사)전태일의 친구들 이사장과 친동생 전태삼(69)씨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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