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서부2동 행정복지센터 5층에 오픈
1인 미디어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위한 비즈-크리에이터 스튜디오가 문을 열어 관심을 끌고 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이하 경북TP)는 지난 7일 경산시 서부2동 행정복지센터 5층에서 '비즈-크리에이터 스튜디오'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과 보고, 경북 1인 미디어산업 기여자 표창패 수여, 핸드프린팅, 스튜디오 투어, 크리에이터 액자 사인식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 소셜창업 크리에이터 아카데미사업(경상북도·경산시 주최, 경북TP 주관)의 일환인 '비즈-크리에이터 스튜디오'는 크로마키룸 1실, 화이트룸 2실, 편집실·녹음실·강의실, 메인홀로 구성돼 있다.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경북TP 관계자는 "이미 청년 소셜창업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통해 우수한 교육생이 배출되고 있다"면서 "1기 교육생 윤은영 씨(채널명 유이즈)의 경우 구독자가 14만명을 넘어섰고, CJ ENM DIA TV와 파트너계약을 체결하며 뷰티‧패션 분야에서 주목받는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북TP는 비즈-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활용해 ▷1인 미디어 관련 기본‧심화교육(1인 미디어 이론, 편집강의, 촬영실습, 특강 등) ▷지역 브랜드 콘텐츠 제작비 지원 프로그램 등을 개설, 1인 크리에이터 양성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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