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북면에 연말 완공…애견호텔, 수영장 등 복합테마공간
"반려동물문화센터의 새 이름 지어주세요."
경북 의성군은 30일까지 내년 상반기 문을 여는 단북면 노연리 '반려동물문화센터'의 명칭을 공모한다.
문화센터가 주로 교육에 목적을 둔 시설을 의미해 현재 건립하는 시설과 맞지 않다고 보고 목적과 기능, 특성에 맞는 대중적인 이름으로 바꾸기 위해서다.
의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의성군 홈페이지(http://www.usc.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오는 30일까지 이메일(combatmed@korea.kr, ljy3547@korea.kr)로 작성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월 중에 선정‧시상할 계획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우수 1명(100만원), 우수 2명(50만원), 장려 3명(30만원)에게 '의성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반려동물문화센터'는 단북면 노연리의 국민체육센터와 인접해 펫 가족과 일반인들 모두 즐길 수 있는 ▷실내외 도그런 ▷수영장 ▷캠핑장 ▷펫 레스토랑 ▷야외 쉼터 ▷체험 공간 등이 갖춰진 복합테마 공간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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