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영, 권명준, 이종복 등 지난 8월말 퇴직한 학교장 3명이 지난 16일 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써 달라며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김충섭)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기금을 전달한 학교장들은 "오랜 시간 동안 교직에 근무하면서 지난 8월말 퇴임을 하고, 김천 교육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적은 금액이지만 100만원씩 모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게 됐다" 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지금까지 단체,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에서 출연한 장학금 210억9천500만원이 조성돼, 1천842명의 장학생에게 28억1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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