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4천여만원 들여 12월 초 완공 예정... 주민 공유 커뮤니티공간 들어서
대구 중구 동인4가 경로당이 대구시가 지원하는 '2019년 대구형 경로당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16일 중구청에 따르면 이번 대구형 경로당 사업에 총 사업비 1억4천여만원이 투입돼 리모델링 및 커뮤니티공간 등이 착공했으며 오는 12월 초에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동인4가 경로당 1층은 기존 경로당 기능을 유지하면서 쉼터를 조성하고 2층은 기존 경로당 공간을 탈피해 주민 공유 커뮤니티룸을 만들어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어린이 공부방 및 문고를 만들어 노인과 어린이가 함께 어울리는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2020년에는 담장 허물기 사업을 추가로 진행해 주민 쉼터와 화단을 조성하고 자전거주차장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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