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복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장, 대구 '나눔리더' 49호 가입

입력 2019-09-16 13:38:21

대구모금회에 100만원 기탁

서점복(가운데)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대구 나눔리더 49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대구모금회 제공.
서점복(가운데)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대구 나눔리더 49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대구모금회 제공.

서점복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최근 동구 신천동 대구여성단체협의회 사무국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100만원을 기탁하며 대구 '나눔리더' 49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서 회장은 대구의 11번째 여성 나눔리더가 됐다. 지역 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기부자를 뜻하는 나눔리더는 100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개인이면 가입할 수 있다. 전국에서 1천200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으며, 대구에서는 지난해 말 권영진 대구시장이 1호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서 회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고자 나눔리더 가입을 결심했다"며 "지역 여성들이 더 많이 나눔에 동참해 행복한 사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최신 기사